어느새 초등학생 두아이의 아빠이자 40대 가장이 되어 있었다,, 다른 평범한 가장과 마찬가지로 어렵고 힘들고 가난했던 학창 시절을 보내왔고 사고와 말썽을 부리며 10대를 지내왔으며 운이 좋아 대학에 합격하여 대학에 진학헀고 공부와 담을 쌓던 나는 어떻게든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 그렇게 20대 중 후반을 보내왔고 30대에 접어들때쯤 대학원 까지 나오게 되었다... 모르겠다... 무슨 생각으로 지금까지 지내왔는지.... 그냥 취직을 해야한다 생각했고 남들처럼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출근 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던거 같다 나역시도 역행자 책에서 두 분류였던 순리자로써의 삶으로 살아가고 있었던거 같다. 내 성격 적성과도 어울리지 않는 일을 거의 6년을 버텻던거 같다.. 그러다 어느순간 경기가 안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