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과 다르게 아침에 빨리 일어나게 되었다. 아침 5시에 기상해서 주요 뉴스를 보고 책을 읽는다.. 오늘은 포레스트북스 공식 블로그의 내용중 "40대부터는 명품보다 이것 없으면 인생 처량해진다." 블로그이 제목을 보는 순간... 헛웃음이 낫다. 나도 그랬던거 같다.. 명품을 입어야 빛이 나는거 같아 보였고 그간 힘들게 살아왔던 내 자신에게 주는 보답이라 생각했다. 주말이 되면 명품 수입차에 명품옷을 결쳐 입고 고급식당을 찾아다녔던거 같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너무 허무하고 바보같은 짓이라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아이들 역시 우리집이 잘살고 부자라고 인식이 된건지 주말이면 늘 외식하는줄 알고 주말이면 여행을 가는줄 알고 있는거 같았다. 그러나, 전부 바꾸고 있다. 난 부자도 아니고 그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