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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부도로 내아파트 지키는법(건설사워크아웃)

강아준(강한아빠준비) 2024. 1. 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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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계속되는 PF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건설사 약 300곳 이상 문닫고 21곳 이상이 부도처리가 되었다.

중요한건!

올해 더 심하다는것....

자료출처 : 네이버

2022년, 2023년 고금리에 원자잿값 상승, 인건비 상승 등

건설 원가가 계속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공포가 건설업계의 긴장감을 한층더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다 보니 건설사들은 어떻게든 실행을 만드려고 건축 자재를

일부 미적용 하는 사태까지 일어나며 일명 "순살아파트" 문제까지

언론에 떠들썩 하게 하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건설사 10곳 중 4곳은 정상적으로 채무를 상환하기 어려운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지목됬고 이 결과로 시공능력평가액 16인 태영건설이

PF 대출 문제로 워크아웃 신청을 하게 되었다.

과연 태영건설 뿐만일까?

이는 시작에 불과할수 있다.

현재 Sk에코플랜트(구SK건설), 롯데건설, 한과건설, 현대건설도

힘든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오는 2월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이들 회사채 규모는 총 1조4200억여 원에 달한다.

현재 롯데건설의 미착공 PF대출 규모는 3조2000억원 가운데 서울제외 지역의 미착공

PF대출은 2조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자료출처 : MTN

최근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등 신용긍급 전망치가 부정적으로 낮췃다.

각 기업마다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해쳐나가는지 지켜봐야 겠지만

정말 어려운 상황은 확실하다.

특히 건설사에서 일하는 직장인들 그리고 이와 연관되어 있는 협력사들

하청업체들과 그 회사들의 직원들까지 합쳐지만..

국가 경제까지 어려워 질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신규 아파트 청약에 담청된 국민들.

쓸거 안쓰고 아끼고 아껴서 설례는 마음으로 청약신청을 하였는데

중도금 대출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이들은 어쩌란 말인건가?

자료출처 : 네이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알아두자!

건설사 부도시 어떻게 해야 할가?

20가구 이상 분양이 이루어지는 아파트 사업장의 경우 대한주택보증보험 가입을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에 공사를 착수한 건설사가 부도 났다고 해도 분양대금을

다시 반환하거나 다른 시공사를 통해 시공을 이어 나갈수 있으니 안심하자!!

그리고 건설사가 부도날 경우 중도금 납부를 멈춰야 한다.

왜냐하면 대한주택 보증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이 돼 있다 해도 부도가 되고 나서

납입한 중도금에 대해서는 반환이 힘들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주택보증이 다른 은행을 다시 설정해서 새계좌가 지정되기 전까지 중도금을 내지 않는다 해도

연체로 인한 이자가 붙는 등의 경제적 손실은 없다.

만일 지정되어 있는 납부일 보다 빨리 중도금을 냈다면 보증해택 적용이 되지 않는게 원칙이다.

부도가 난 시점까지 냈던 중도금만 보증받을수 있으며 그외 금액은 보를 못 받으니 참고 하기 바란다.

또한, 공사가 80% 이상 이루어져 있다면 선택권 없이 공사가 진행되며 분양대금을

돌려받길 원한다면 계약자의 3분의 2이상이 동의해야한다.

만일 계약자들의 2/3이상이 동의했으면 대한주택보증으로 환급이행청구 서류를 내면된다.

서류를 제출하고 나서 한달안에 입주예정자 분양 대금이 지급되며 2/3동의하지 못할 경우

분양대금을 돌려받지 못한다.

만약 신규아파트 분양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이젠

건설사 재정 상황등을 자세히 따져보고 결정하는것이 중요하다.

많은 분들이 걱정되고 고민되고 밤잠 설치며 힘들게 지내실수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으로 정보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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